대천해수욕장 소개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질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으로 조개껍질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잘게 부서져 모래로 변모한 것입니다. 규사로 된 백사장이 몸에 달라붙는 점에 비해 패각분은 부드러우면서 물에 잘 씻기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요건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경사도는 완만하고 바다 밑이 일정하고 백사장은 이물질이 섞여 있지 않은 청결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얕은 수심과 함께 파도가 거칠지 않아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 동반의 해수욕을 즐기기엔 천혜의 장소임에 분명합니다. 백사장 너머의 솔숲은 울창하고 아늑합니다. 폭염에 지치면 솔숲 그늘에 앉아 바다의 정취를 깊이 즐길만하여 야영장으로서도 나무랄 데 없는 곳입니다. 30대 외국인 휴양지로서 자리 잡아 개발의 역사가 깊은 ..
경상남도에 위치한 그림처럼 아름다운 하동군은 울창한 푸른 산과 고요한 섬진강 사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동은 자연의 아름다움, 문화유산, 전통의 매력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는곳입니다. 자연 애호가, 역사 애호가, 또는 단순히 조용한 휴양지를 찾는 분이라면 하동이제격입니다.하동의 쌍계사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지어진 쌍계사는 의상대사의 제자인 대비(大悲)와 삼법(三法)이 유학을마치고 돌아와 도를 닦은 곳입니다. 처음에는 절 이름이 옥천사였으나, 신라 후기 정강왕 때 고쳐지으면서 쌍계사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의 절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벽암선사가 조선인조 10년(1632)에 다시 지은 것입니다. 현재 이곳에는 쌍계사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쌍계사부도(보물 제380호), 쌍계사대웅전(..
정동진 해변 정동진 해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출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보기 위해 새벽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해변가에서 해돋이를 감상하며 새로운 하루를맞이하는 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정동진 해변의 또 다른 매력은 기차역이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는 점입니다. 정동진역은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기차와 해변이 어우러진독특한 풍경은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이며, SNS에 공유할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입니다. 해돋이를 감상한 후에는 해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해변근처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해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특히..
울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안에는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숨겨져 있습니다. 울산 여행 중 꼭 방문해야 할 명소인 대왕암 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대암각화 3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매력을 이야기하려 합니다.대왕암 공원 대왕암 공원은 울산 동구에 위치한 해안 공원으로, 끝없는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특히 일출과 일몰 명소로 유명하며, 파란 하늘과 바다가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신선한 바다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대왕암 공원에는 신라의 문무대왕이 호국룡이 되어 잠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있습니다. 이 전설은 공원 곳곳에 서려있는 신비로운 분위..